은혜를 원수로 갚은 노숙자 - 부산 건물 관리인 살인사건 (2019년 9월)


은혜를 원수로 갚은 노숙자 - 부산 건물 관리인 살인사건 (2019년 9월)

2019년 9월 부산의 어느 옥탑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해자는 부산의 어느 건물 옥탑방에 거주하며 시장에서 꽃과 화분을 팔고 건물 관리 일을 하던 노인이었다. 좋지는 않은 형편이었지만 평소 노숙인들에게 용돈을 주거나 거처를 제공하는 등 호의를 베풂. 가해자도 피해자의 도움을 받던 노숙인 중 한 명이었고 2015년부터 매일 용돈 만원을 받으며 피해자의 옥탑방에서 잠을 자고 가기도 함. 그러나 이런 은혜를 받은 가해자는 고맙다고 생각 하기는 커녕 '건물 관리 일을 나에게 넘기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기 시작함. 이를 피해자가 거절하자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앙심을 품게 됨. 결국 2019년 9월 피해자를 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함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2심에선 징역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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