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인생을 게임처럼 살면 어떻게 될까? (feat.디아블로4)


현실 인생을 게임처럼 살면 어떻게 될까? (feat.디아블로4)

오늘 지인 대화 중 깊은 영감을 주는 대화를 또 발견했다. 최근에 출시한 디아블로4?와 관련된 이슈다. 매우 간단한 대화였지만 나에게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좋은 깨달음이었다. 감사할 일이다. 일평생 게임이라곤 서든어택(2009-2010), 서머너즈워(2014)이 다 인 내게, 3일 내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 많은 시간을 할애해도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사람이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친구야 진심으로 오래 살자) 나는 개인적인 몸 건강, 뇌 활성화를 생각해서라도 하루에 6시간 이상은 자야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게 어쩌면 내 스스로에게 한계를 걸어 놓은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정이 어떻든 디아블로4라는 그 게임은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에' 3일 투자와 잠을 줄여서까지가 가능했다고 봤다. 게다가 게임 화면은 바로 인지할 수 있는 '지표'가 계속 드러기 때문에 게임을 참여하는 사람들은 그 목표 지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라도 목숨 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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