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특별전] 공룡이 살아있다면 이럴거야.

쥬라기공원 영화 때부터 왕팬이었던 나는 아이들도 쥬라기월드까지 꼭 챙겨서 보여줬다. 지금은 CG가 실제와 다를바 없을 정도로 발달해서 어색한게 문제가 되는 시대지만 나는 쥬라기공원 영화를 보면서 경이로웠던 걸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트랜스포머를 처음 접했을 때와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쥬라기월드 영화에 사용했던 공룡들을 전시한다기에 집에서 먼 곳임에도 한달음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왔었다. 지금은 추억 속에 묻혀진 전시가 되었지만 내가 더 두근두근 설렜던 것 같다. 입장하면 지프차가 보이는데 이걸 타고 공룡들을 구경한다는 테마이다. 트리케라톱스랑 헷갈렸던... 위를 보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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