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31 담양 하루치기 여행, 죽녹원, 해동문화예술촌, 담양 맛집 남도예담, 대나무 맥주 담주브로이

죽녹원 21년의 마지막 날을 나름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다. 한파c라고 했지만 올해의 마지막을 집 안에서 보내기에는 오늘 하루가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출근 할 시간에 여유롭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베이글c을 챙겨 떠날 채비를 했다. 유명한 여행지지만 한 번도 가본적 없는 #죽녹원 왠지 새해 전날은 푸른 산에 가야 할 듯하여 죽녹원을 선택했다. 날씨와 경치 바닥에 약간 쌓인 눈까지 모든게 완벽했던 죽녹원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하나하나 너무 예뻤다. 항상 죽녹원을 영상매체로만 접하다가 실제로 보았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굉장히 웅장하고 화려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특히 바람이 불 때마다 대나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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