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화 / 뮤지컬 <레드북>

트아 버전으로 온라인으로 봤다가 꽂혀서 바로 그 다음주엔가 보러 갔던 레드북 ㅠㅠ 트아를 봤을 때 이미 완성된 상태라서 얼마나 더 바뀌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사실 덕질할 때는 누구보다도 엄마오리 습성이 있는지라 처음 본 배우에 너무 익숙해서 이후에 다른 배우로 보았을 때 뭔가 아쉬움을 느낀 적이 많아서 더욱 걱정되는 마음으로 봤다.

더구나 그 트아버전으로 봤던게 유리아, 박은석, 지현준, 김국희, 주민진 배우 등 믿보배였기 때문에 더욱이나 이번 공연에 대해 기대없이 봤던 것도 있었다. 공연장에 친절히 문진표 작성을 위한 QR코드가 곳곳에 붙어있었지만, 이미 공연장 가는 버스에서 링크로 해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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