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rndworks/status/1437344360048201728 https://blog.naver.com/lorgnette_kr/222491726900 사실 영화의 리메이크 작이라서 그 으스스한 오컬트 장르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큰 기대 안하고 쌀(조형균 배우) 보려고 틀었다. 초반부에는 분위기도 그렇고 조명도 어두워서 몰입이 잘 안됐는데, 중반부터 급 몰입이 되면서 빡 집중해서 봤다.
전체적으로 앙상블이랑 다같이 떼창 나오는 넘버보다 주인공들이 혼자 고뇌하거나 처절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부르는 잔잔한 독백같은 넘버들이 좋았다. '도망쳐' '미안하다' '내가 아니야' 같은 넘버들..
특히나 이런 넘버들에서 잔..........
원문링크 : 2021.09.13.월 / 뮤지컬 <검은 사제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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