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똥강아지날 몇일전부터 막둥둥이는 유치원선생님한테 듣고 와서는 이제 몇밤 남았다며 저녁마다 이야기하더니 드디어 어린이날 아침이 밝았다? 평소같았으면 당연히 정해두었을텐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는지 그냥, 부산갈껄 아침에 후회하고 힐튼호텔 룸 나왔는데 나혼자 후회했다가 다시 마음 잡다가 아이들 아침밥해주고 바로 도시락부터 싸기! 집에 있는 것들로 뚝딱뚝딱! 남편이 알아본 곳으로 삼성현공원으로 갈까 합천대장경테마파크 갈까 고민하다가 먼저 미리 알아보았던 대구박물관부터 룰루랄라 고고씽:) 박물관 가서 꾸러미 선물 받고 어제부터 먹고 싶었던 바나나단지우유 사러 이마트24도 들렸다가 바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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