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2호 방과후 신청하는 날 배드민턴이 하고 싶다고 했는데 와....-_- 노트북 두대 해두고 했는데.. 나름 엄청 선착순 잘하는 편인데 2호 풋살 하고 1호 배드민턴 바로 신청했는데 대기 ㅠㅠ 허허헛 이럼 안되는데 2호 바둑도 못해주고 아아아아아아~~속상해라 딸랑구 이야기해주니 엉엉엉 완전 울고..-_- 엄마가 다음번 신청할때는 꼭 꼭 해줄께 [이러고 못하면 어쩌지ㅠㅠ] 속상해하며 엉엉 울다가 역사논술 수업들으러 가는 모습에 마음 찡ㅠㅠ 애들 보내고 한숨 자려고 했는데 마음이 안좋아서 뒤척뒤척 다행히 집에 오니 기분이 다시 좋아보이네 그리고 오늘 앞산 아눅가서 브런치타임 그리고 빵으로는 안된다며 2차로 김밥까지 먹고 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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