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임현주 아나운서, 득녀...남편 다니엘 튜더 눈에서 꿀 뚝뚝 "감동 편지 받고 눈물"


'엄마' 임현주 아나운서, 득녀...남편 다니엘 튜더 눈에서 꿀 뚝뚝 "감동 편지 받고 눈물"

아나운서 임현주가 출산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일 임현주는 아이를 출산했다. 3일 임현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하면서 "어제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어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이하 임현주 인스타그램 이어 "태어난 지 6시간 뒤 시작된 모자동실. 하얀 속싸개를 입고 방에 들어온 아가는 너무 너무 작고 예쁘고... 처음 모유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게 느껴졌어요.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롭고..."라고 말했다. 임현주는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 때 쓴 편지를 건네주었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지네요. 제 몰골도 말이 아닐 거라 거울 한번 보자 하니 '깜짝 놀랄거야, 예뻐서.'(잘한다 남편)"이...


#다니엘튜더 #사랑편지 #임신출산 #임현주아나운서

원문링크 : '엄마' 임현주 아나운서, 득녀...남편 다니엘 튜더 눈에서 꿀 뚝뚝 "감동 편지 받고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