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내커플' 아나운서 조항리기상캐스터 배혜지, 11일 결혼..."봄날의 햇살같은 사람"


'KBS 사내커플' 아나운서 조항리기상캐스터 배혜지, 11일 결혼..."봄날의 햇살같은 사람"

KBS 아나운서-기상캐스터 사내 커플이 화촉을 올린다. 배혜지 KBS 기상캐스터-조항리 KBS 아나운서(왼쪽부터) / 배혜지 인스타그램 조항리 KBS 아나운서와 배혜지 KBS 기상캐스터가 11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4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혜지는 조항리에 대해 "제가 하는 일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며 저의 텐션과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며 "개인적으로 힘들고 불안했던 시기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줬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조항리도 배혜지를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따뜻한 마음씨 덕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 배혜지 인스타그램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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