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알린 강성연×김가온, "예의 지켜달라" 비난과 응원...상반된 온도차


이혼 알린 강성연×김가온, "예의 지켜달라" 비난과 응원...상반된 온도차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이혼이 알려진 가운데, 이혼을 알린 김가온에겐 비판 세례가, 강성연엔 응원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강성연. 김가온 / 사진=스포츠조선 김가온과 강성연의 이혼 소식은 지난 21일 본지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장문의 글을 통해 이혼을 알린 김가온은 "(그녀에 대한) 마지막 글"이라며 "결혼을 유지했던 십여 년간 그녀는 내가 주장하고 믿어온 나의 헌신 속에서 미세한 불균형을 느껴왔을테고 그 틈으로 불화의 조각들이 파고 들어왔으리라.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가온은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며 "일년 동안 나는 현실의 내가 아닌, 그녀의 남편으로 오해 받는 삶을 살았다.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 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고. 또 그 옛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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