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랑 오후 산책을 하다가 절친인 몽이를 만났다 아주 오랜만에 만났는데, 둘이서 엄청 신나게 반겼다 개도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긴 있나보다 다른 개를 만나면 아는 척도 안하는데.... 참 신기했다 몽이 할머니는 눈주변이 퉁퉁 부을 정도로 다치셨다 넘어지셨다고 하는데 크게 다치실뻔 했나 보다 강아지 두마리가 저리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에서 좋은 친구 단 한명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소중한 친구에게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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