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전장부품 흑자전환


LG이노텍, 전장부품 흑자전환

전장부품, 5분기 만에 흑자전환, 친환경차 수요 증가로 전망 밝아 LG이노텍의 전장부품(차량용 전자부품) 부문이 올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전장 사업은 최근 몇 년 동안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던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다. 2019년 정철동 사장 부임 이후 수익성 개선을 위해 힘써온 LG이노텍의 노력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11/2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 부문은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 74억원을 거뒀다. 하지만 3분기만 떼놓고 보면 22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분기 기준 흑자전환 했다. 그동안 전장 부문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외형 확대를 위해 저가 수주를 단행해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매출은 2021년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성장해왔다. 커져가는 외형 만큼 내실은 키우지 못했다. LG이노텍 전장 부문은 지난해 1분기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적자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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