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옥,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 웃장, 선암사 다녀옴

링크에서 이어지는 통영 순천 2박3일 여행기 첫날에 초 과음해서 사진도 별로 없고 정신도 별로 없다. 점심으로 먹은 하주옥. 온김에 시그니쳐 메뉴 진주 물냉면 시켰다. 양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았다. 만두는 서비스로. 솔직히 겨울엔 추워서 못 먹겠더라... 여름에 다시 먹는걸로... 하늘은 맑았다 흐렸다 했다. 순천가서 모텔에서 숙취때문에 빌빌거리다가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순천 드라마 촬영장 갔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귀여운 코양이들. 사실상 드라마 촬영장 메인 컨텐츠가 아닐까 싶다. 음 여친이랑 와서 막 옜날 교복 코스프레하고 사진찍고 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남자 둘이서 가서 그런가 뭐 그냥 그랬다. 그래도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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