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2 PC판 리뷰.txt


레드 데드 리뎀션2 PC판 리뷰.txt

정들었던 내 말과 아서쨩 사실 리뷰라고 하기에는 거창하고 그냥 내가 무슨 게임했는지 기록하는 용도의 게시판 게이머들 사이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레데리2의 엔딩을 보았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은 아니었음. 특히 초반부에서 너무 지루해서 진심 때려칠지 말지 엄청나게 고민함. 전투도 후반갈수록 너무나도 반복적이고 단조로움 미션도 내가 조작하는거 보다 컷씬 감상하는게 더 많아서 그냥 패드잡자 마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닌텐도류 게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닥 안 맞는 게임 인 듯. 하지만 내가 아무리 아구찜을 안 좋아 한다고 해도 세계에서 가장 아구찜을 잘하는 일류 주방장이 요리해준다면 취향이 아닌 게임도 기꺼이 먹을 수 있지 않겠는가? 레데리2는 그런 게임이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해봐도 완성도가 진짜 미친 수준이다. 그래픽이면 그래픽 사운드면 사운드 스토리면 스토리 뭐하나 깔게 없음. 야숨을 하면서 게임이 드디어 예술의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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