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가 한밤중에 뭔가 한다길래궁금해서 나와 봤더니벚꽃피클을 만든다고 하네요.꽃으로 피클?꽃차는 우려마시지만, 피클이라니..삼겹살 같은 거 먹을 때,애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벚꽃도 이젠 구하기 어려워서위쪽 지방에서 온 마지막 꽃이래요.먼저 식촛물에 잠시 담가 씻어주고다시 소금물에 절여줍니다.살짝 절인 벚꽃은 지그시 짜줍니다.벚꽃피클에 같이 넣을오이,무,양파,청양고추를 잘라둡니다.겹벚꽃피클 국물에 넣을 월계수잎,통후추,피클링스파이스를 준비합니다.다음으로 식초,설탕,소금,물을 배합해끓여서 피클국물을 만들고, 식힌 뒤 향신료를 넣어줍니다.살균한 병에 야채들과 절인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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