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원룸 항공사 여승무원 자살 (2020년 11월 7일 사건사고)


서울 강서구 원룸 항공사 여승무원 자살 (2020년 11월 7일 사건사고)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강제 휴직 상태였던 항공사 승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함 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모친의 경찰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강서구 어느 원룸에서 숨져 있는 국내 항공사 승무원(27세)을 발견함 타살의 가능성은 없다고 하며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내 장기는 기증해달라. 세상에 잘 왔다가 편안한 안식처로 떠난다고 적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짐 이 여성은 오랜 꿈이었던 승무원 생활을 시작한 뒤 전세 대출로 1억 5000만 원을 마련하여 원룸을 빌렸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뒤 사실상 강제 휴직에 들어가 원리금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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