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금릉동 여성 납치→제천시 청풍면 살인사건 (2020년 12월 7일)


충북 충주시 금릉동 여성 납치→제천시 청풍면 살인사건 (2020년 12월 7일)

2020년 12월 7일 저녁 7시 39분쯤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서 귀가하던 50대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하여 약 48 떨어진 충북 제천시 청풍면으로 데려가 살해한 사건 이번 범행을 주도한 주범(57세)은 범행 현장에서 대략 300m 떨어진 청풍호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경찰에 체포된 공범(57세)도 함께 목숨을 끊으려고 했으나 그는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납치 현장을 목격한 시민 신고로 4시간여 만에 청풍호 근처에서 공범을 검거했는데 그는 경찰 조사에서 친구인 주범을 도와 피해 여성을 납치했다며 주범이 피해 여성을 폭행하는 것은 봤지만 죽일 줄 몰랐다고 진술함 한편 자살한 주범과 피해 여성은 채무 문제로 서로 간에 갈등을 겪은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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