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진도대교 남쪽 해상 양식장 변사사건 (2020년 12월 11일)

2020년 12월 11일 오후 1시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대교 남쪽 해상 양식장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됨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완도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하여 해당 시신을 인양함 발견된 시신은 키 170의 남성으로 추정되며 검은색 티셔츠와 회색 후드 그리고 남색 트레이닝복 하의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발견 당시 신원을 특정할 만한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고 시신도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남 이에 해경은 지문 등 유전자 감식과 실종자 명단을 대조하여 시신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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