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생각의 차이

안녕하세요~ 스몰빌입니다. 오늘은 사랑스러운 우리 통통이 아들과 함께 안과에 다녀왔습니다. 1학년 입학 때 코로나로 인하여 등교수업이 원격수업으로 변경되면서 핸드폰 작은 화면으로 줌 수업을 진행하였더니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서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진즉, 컴퓨터를 활용하여 큰 화면으로 보여줄 것을 하는 후회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더랬죠~ 미얀~미얀~ 드림렌즈를 할까? 안경을 낄까? 이런저런 고민 끝에 아직 혼자서 렌즈를 착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안경을 선택했지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미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 이제는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통하여 시력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헤헤헤~ 조금 시력이 나빠졌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안경 처방전을 받아서 귀가하던 중, '시력이 조금 더 나빠져서 걱정이야' 라고 아들에게 말했더니, 저희 아들이 그러더군요~ 아빠!!! 시력이 많이 나빠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야!!! 제가 부정적인 걸까요? 아들이 긍정적인 걸까요? ㅋ...


#드림렌즈 #안경 #원격수업 #줌수업

원문링크 : 생각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