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345원 돌파 ... 제 2의 IMF 사태 오나?


환율 장중 1345원 돌파  ... 제 2의 IMF 사태 오나?

환율이 연일 치솟음에 따라 외환위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345원을 돌파하여 13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전 1150원 선이던 환률이 이제 1350원 선을 위협하고 있다. 1년간 300원이나 오른 셈이다. 25%! 정부는 이렇게 되자 오늘 올해 들어 2번째로 환율에 구두 개입을 나섰으나 효과는 일시적일 뿐이다. 전문가들은 1400원선을 웃돌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우선, 자식을 해외 유학을 보낸 부모들이 큰 부담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해외 여행도 좀 더 부담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높은 물가도 더 많이 오를 것이다. 다만, 수출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덕을 보게 될 것이다. 일부에서는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지금 충분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4382억8000만달러로 지난 3월 이후 4달 연속 감소했는데, 감소액만 289억달러에 달한다.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과 금융기관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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