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은 사랑하는 남겨진 분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남긴다

사람은 누구나 살다보면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그 어려움이 가중되면 자살을 떠올리게 된다. 많은 경우, 포기하지만 고통이 극심하면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살은 사랑하는 남겨진 분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남긴다 흔히들 “부모가 죽으면 남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말한다. 자살은 사고사 나 병사보다는 수십수백배 큰, 너무나도 깊고 아픈 상처를 가족에게 남긴다. 그 후유증이 얼마나 큰 것인 지는 당해보지 않은 가족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자살 가족의 고통 사례 1] “30대 중반의 한 여성이 어느 날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면서 김 박사의 병원을 찾아왔 다. 다른 병원 여러 곳을 다녔지만 원인을 알 수 없더라는 것이다. 그녀는 빈틈 하나 없어 보이는 아주 지적이고 미모의 전문직 여성이었다. 그녀는 돌을 지나기 전에 어머니가 자 살해 새어머니 손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고등학생 때 이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고 했다. 친어머니의 자살 이야기를 듣고 왠지 큰 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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