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6.6, 6.7 이라면 아직 당뇨약을 안 먹어도 된다


당화혈색소 6.6, 6.7 이라면 아직 당뇨약을 안 먹어도 된다

50대 이후 당화혈색소 6.6, 6.7은 당뇨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이다. 이는 공복시 혈당 125 이상을 의미한다. 원래는 당화혈색소 6.5 이상은 당뇨약을 먹어야 한다. 우리나라 병원에 가면 의사가 그렇게 처방한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나이에 따라 조금 다르게 처방한다. 노년기에 접어든 당뇨병 환자는 상황이 좀 다르며 긴 유병기간으로 인해 이미 미세혈관 합병증이 와 있는 경우가 많고, 여러 기저질환에 동반한 노쇠한 몸 상태로 인하여 쉽게 저혈당에 빠진다. 이러한 경우 과도한 혈당 조절은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이나 전체적인 사망률 개선에 이득이 없고, 오히려 저혈당을 자주 유발해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렇다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득보다 실이 되는 순간은 어떠한 기준으로 판단할까? 이는 개인의 노쇠 정도에 따른다. 노쇠(frailty)는 다음의 기준으로 결정한다. 대개 걸음이 느려짐 일상생활의 장애 식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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