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우주의 소행성 궤도 변경을 위한 실험이 실제로 오늘 아침 이루어졌다. 약 6600만년전 공룡이 10km 보다 큰 소행성에 충돌해서 멸족했듯이, 인류도 그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가 이루어졌다. 지구 충돌 코스의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실험이 오늘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미국 우주선이 지구에서 약 1천100만 떨어진 심우주에서 소행성 다이모르포스(Dimorphos)와 정확히 충돌했다. 미국 나사는 '쌍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 우주선이 2022년 9월 27일 오전 8시14분(한국 시각) 운동 충격체가 돼 시속 2만2천(초속 6.1)로 다이모르포스에 충돌하는 데 성공시켰다. 실험 장소는 지구에서 1100만 km 떨어진 곳이다. 달까지 거리가 38만 km 이고, 태양까지 거리는 1억5천만 km 이므로 짐작할 수 있다. 다이모르포스의 직경은 약 160m다. 공룡을 멸족시켰던 소행성의 크기는 이보다 100배 정도 크다. 10m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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