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모든 비용은 줄이면서, 애들 학원비는 못 줄여! ... 결국 OECD 노인 빈곤율 1위, 출산율 세계 꼴찌.

우리나라는 이미 OECD 국가 중에 노인 빈곤율이 독보적으로 큰 나라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줄어들지 않을 거라는 데 있다. 30~50대가 번 돈을 다 사교육으로 쓰면서, 저축율이 바닥을 기고 있다.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은 결혼을 하던 안하던 아이가 있으면 대부분 노인이 되어 빈곤층이 되고, 아이가 없으면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으니 노인되면 부자가 되는 사회이다. 결론은 아이가 있으면 바보짓인 줄 알지만, 사교육비를 아낄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맞벌이를 해도 더 버는 만큼 더 사교육을 많이 시키니까, 남는 것은 없는 것은 똑같다. 돈 많은 상위 5%는 아이들 다 유학보내고, 나머지 90% 대부분의 서민은 돈도 없으면서, 학원을 보내는 것이 현실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체제의 구조적 모순이 아닐까? 이런 사회를 만들어 놓고, 아이를 낳으라고...??? 이런 시스템이라면 출산율이 급락하는 것이 당연한 거 맞잖아... 누가 애기를 낳겠어.. 그냥 혼자 살지! 아래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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