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4번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남자농구팀 이야기


[항저우 아시안게임] 4번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남자농구팀 이야기

아시아 남자농구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1950년대는 필리핀 독주시대, 1960년대는 이스라엘 전성시대, 그러다가 한국, 필리핀, 일본의 라이벌 시대에 이어 1970년대 이후로는 장신군단 중국의 전성시대가 열리며, 50년간 중국이 아시아 농구를 좌지우지 하고 있다. 필리핀, 이스라엘, 중국처럼 아시아에서 한국의 전성시대는 없었지만,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에서는 4번이나 남자 농구 금메달을 땄다. 4번 모두 예상과 전력은 뒤졌지만 우리 민족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금메달을 일구었다. 그 4번은 1970년, 1982년, 2002년, 2014년이다. 4번 모두 기적적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극적인 금메달이었다. 1970년 금메달 결정전은 이스라엘과 경기였는데, 당시 이스라엘은 아시아 최강이었다. 1966년 대회와 1974년 대회도 이스라일에 우승했고, 그 중간의 1970년 대회도 모두 이스라엘의 우승을 예상했을 정도로 최강이었으나, 경기 3분만에 이스라엘 최장신 센터가 눈덩이를 우리나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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