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피겨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 3회 연속 은메달 '대기록'


신지아, 피겨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 3회 연속 은메달 '대기록'

제 2의 김연아로 손꼽히는 신지아(16·영동중) 선수가 한국 피겨 최초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 위업을 달성했다. 신지아는 2024년 3월 1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에서 138.95점(TES 73.93점, PCS 65.02)을 기록했다. 신지아 선수는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점수 73.48점을 더해 합계 212.43점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시마다 마오(218.36점)에 이어 은메달의 기록이다. 신지아 선수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에서 모두 개인 최고점을 수립했다. 신지아 선수는 지난 2022년 에스토니아 탈린 대회, 2023년 캐나다 캘거리 대회에 이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3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국 여자 피겨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기는 신지아가 처음이다.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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