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보고 이준호라는 가수&배우가 좋아서 그가 했던 작품들을 찾아보았다. <김과장>과 <기름진 멜로>는 재밌어서 본방사수를 하면서 봤었다. 이것들 외 내가 못 본 작품들이 있었으니 <자백> 그리고 <그냥 사랑하는 사이>였다. 이미 완결이 난 드라마라서 유튜브를 통해 내용들을 대충 짐작해 볼 수 있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왠지 재미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인 남자 주인공이라고 한다면 잘나가는 '사'자 직업 의사, 변호, 검사 등등 혹은 사장님, 실장님 등을 달고 폼 나게 나와야 하는데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이강두 역은 특별한 직업이 없이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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