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왕혜왕 하


[맹자]왕혜왕 하

지난주에 낭독했던 맹자의 왕혜왕 하 편이다. 한 주가 지나가니 내용이 기억에 나지 않는다. 글로 남기며 되새김함으로써 조금이나 기억에 뿌리를 내려보자. 백성들의 즐거움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여기면 백성들도 임금의 즐거움을 자신들의 즐거움으로 여길 것입니다. 백성들의 즐거움의 자신의 즐거움처럼 여기고 나라를 다스리면 왕이 음악을 연주할 때 귀를 막는 것이 아니라 즐거워할 것이고, 왕이 하는 모든 행동들에 백성들 또한 왕을 걱정할 것이라고 했었다. 세상 모든 이치가 나 하나 잘한다고 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부의 인연 또한 한 쪽에서 잘 한다고 가정사가 화목해 지지 않을 터이다. 두 사람이 만나서 인연을 맺고 자식을 낳아서 가정을 이뤘다면 이제는 혼자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 의무를 다 해야 할 것이다. 맹자의 말씀처럼 아이들의 즐거움을 나의 즐거움으로 여기면 아이들 또한 나의 즐거움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여기지 않을까. 그런 것들에 어떤 것들이 있을지, 과연 나는 잘 지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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