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영화관이 얼마 만이야


다 같이 영화관이 얼마 만이야

바쁘다 바빠 어머니 칠순 겸 가족들과 연휴를 보내고 난 후 일상으로 회복이 쉽지 않았던 화요일 아침, 막내 토끼를 겨우 등원시키고 휴원하는 큰 토끼를 데리고 숙의단 모임에 참석했다. 예쁜 신발 신을 거라고 꺼낸 샌들은 3년 전에 얻은 거라서 그랬는가 걸어가는 도중에 끈 떨어져.. 밑창 떨어져... 샌들이 결국 슬리퍼가 된 웃픈 사연 +1 처음 와보는 생협 2층 카페는 생각보다 너무 좋은 곳이라서 비조합원이지만 자주 이용할 것 같았다. 그림 그리고 중간에 사운드 겹치게 쉴 새없이 말하던 큰 토끼.. 그래도 고맙지.. 회의 중에 이 정도였던 거면? 동네 맛집 돈가스 먹고 싶대서 잎새별님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집에 들어가려다 생각해 보니 차에 기름이 없어서 주유하러 출발! 기름 넣고 주유소 던킨에서 큰 토끼 꼬부기 쿨라타 사주고 아빠 회사 근처라서 바닐라라떼 사들고 깜짝 방문! 아빠~커피 배달 왔어요c 태권도 보내고 해방일지 보며 6월에 시작한 그림 산책 그림 그리는데 엄마, 데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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