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살성 자해 칼자국 흉터, 담뱃불흉터

안녕하세요. 차앤리성형외과입니다. 학창시절의 칼자국 흉터, 담뱃불 흉터의 은어인 칼빵, 담배빵은 연령대는 더 낮아지고 점점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자해러(자해하는 사람), 자해계(자해 인증 SNS 계정)라는 신조어가 나오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비자살성 자해(리스트컷증후군)"는 통증이나 피상적인 손상을 남기지만, 죽으려고 하는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반 자해와는 다릅니다. 피부를 태우거나, 칼이나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물질을 이용하여 피부에 상처를 내는데, 긴장감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 대인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 기타 도움을 호소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자해를 합니다. "패션자해" 또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패션우울증을 비롯해 퍼지고 있는 신조어인데요. 습관적으로 자해하는 사람에게 허세를 부린다는 뜻으로 '패션(fashion)'이라는 단어를 붙여 사용함으로써 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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