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막차타고 몸져누운 7월 4주차 주간일기


코로나 막차타고 몸져누운 7월 4주차 주간일기

벌써 7월 마지막날 내일이면 8월인데 아직 자가격리 중인 나 ㅎㅎ 7월 3주차에 갑자기 몸이 안좋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결국 이렇게 될 징조였다보다,, 걸리고 매일매일 증상쓰고 일기써보려 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지만 노놉 그럴 정신이 없음 그나마 오늘부터 상태가 약간 괜찮아졌다 아마도 마지막 외출이었던 날 주로 카페에서 먹었어서 아아메 테이크아웃은 진짜 오랜만인듯 가게에서 발견한 냥이 뽀얘가지고 넘흐 예뼜다 역시 어딜가나 냥이들은 나한텐 관심이 없다(킬포) 처음 와본 가겐데 미용실이랑 1+1 수준으로 붙어있다 커피가 1000원으로 무지막지하게 쌌다 다음에 오면 다른 것들도 먹어봐야지 하는 찰나 발견한 특이점 오이쥬스 시금치쥬스 가지쥬스,,,,,??? 야채 싫어하는 애들 극혐하는 소리 들린다들려 그러다 급 건강식 심지어 이날 이상하게 이것마저도 잘 안먹혔음 근데 이게 확진 전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란걸 알았다면 더 맛있는 거 먹을껄 지금 생각하니까 억울하네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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