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를 향한 혐오 한 방울


진돗개를 향한 혐오 한 방울

제 글 모두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특히나 이 글은 아주 개인적인 생각에 가득 차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부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끼리 상처가 되는 말을 주고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선입견은 편견을, 편견은 차별을(by 배우 정우성) 사나운 진돗개 바로 어제 저녁, 사람이 거의 없고 탁 트인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다. 이 공원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특히 많이 모이는 공원이다. 1살 반 된 활동량이 엄청난 리트리버도 만났고, 아직 베넷 털을 미용하지 않은 7개월 된 쪼꼬미도 만났다. 강아지들끼리도 보호자들끼리도 기분 좋게 인사하고 산책하는 힐링 시간이었다. 리암과 잘 놀았던 옛 친구 그렇게 산책을 마무리하고 차로 돌아가는 도중, 문제의 견주를 만났다. 8kg 정도 돼 보이는 포메 믹스 같은 반려견과 산책 중인. 강아지 친구를 좋아하는 리암이는 좋다고 종종걸음으로 그 친구에게 다가갔다. 가까워지는 우리를 보면서 견주는 입을 뗐다. 이 공원 천국이라개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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