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며느리발톱은 과거의 흔적. 앞으로 늑대발톱이라 불러요


강아지 며느리발톱은 과거의 흔적. 앞으로 늑대발톱이라 불러요

강아지 며느리발톱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이 발톱은 앞발 안쪽 조금 위쪽에 달려있는 5번째 발톱을 가르키는데요. 앞으로는 늑대 발톱이라고 바꿔서 부르면 어떨까요? 발톱의 존재 자체도, '며느리'발톱이라는 용어도 지금 시대와는 맞지 않는 과거의 흔적이거든요.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며느리발톱이란? 우리 강아지들의 발을 살펴볼까요? 앞발, 뒷발에 모두 4개씩의 발가락과 발톱이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앞발에 발톱이 1개씩 더 붙어있는데요. 이것을 며느리발톱 또는 늑대발톱이라고 부릅니다. 리암이는 앞발에만 1개씩 더 있는데요. 강아지들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어떤 강아지는 앞발에 2개가 더 달려있어 총 6개의 발톱이 있을 수도 있고, 뒷발에 1개가 더 달려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극히 정상이고 관리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유기견 봉사 갔을 때 뒤에 발가락이 한 개 더 있는 아이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땐 제가 무지해서 아이가 기형인줄 알고 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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