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 망가진 책에서 기억을 되살리는 재영 책 수선 이야기


《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 망가진 책에서 기억을 되살리는 재영 책 수선 이야기

#재영책수선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저자 재영 책수선 출판 위즈덤하우스 발매 2021.11.24. 《 고르고 고른 말 》에서 홍인혜 작가는 물건에 손을 대면 그에 얽힌 기억을 투시할 수 있는 초능력인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를 언급하며, 물건에 얽힌 기억을 풀어간다. 그 연장선인가? 망가진 책에서 기억을 되살린다. 《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 Previous image Next image '책 수선'이라는 직업을 생각해 보지 않았기에 책 제목을 보는 순간 강한 호기심이 발동했다. 흔히 수선이라 하면 옷, 구두가 연상되고, 복원이라 하면 오래된 골동품이나, 유물을 짝지어 생각하게 마련인데, 책 수선이라니. 책 내용은 '재영 책 수선'이 시작하게 된 배경과 낡고 망가진 책이 수선을 통해 책에 얽힌 사연과 기억을 보존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제목 앞에 달린 수식 '망가진 책에 담긴 기억을 되살리는'에 눈이 간다. 북러버 인친님들도 소장하고 있는 책 중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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