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WINDOW PLEASE #1

이 글은 내용이 너무 길어서 2편으로 나눠서 적어보았습니다. 요약: 아파트 30층 베란다에 갇혀서 119 부른썰 나는 대학 졸업을 하고 독립을 했다 고시원에서 원룸월세 투룸전세를 전전하다 주택청약에 당첨 되어 지금의 집에 살게 되었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이사갈 곳을 알봐야하는 번거로움 매번 짐을 쌓다 풀었다 이사를 하는건 정말 쉽지 않다 저 많은 집들 중에서 왜 내 집은 없는 걸까 한탄하며 집 없는 설움을 온몸으로 느껴본 사람이라면 내 집이 생기는 큰 기쁨을 이해 할 수 있을것이다. (아직 내집이 없다면 곧 생기실거에요 제가 간절히 기도드립니다ㅠ_ㅠ) 우리의 홈스윗홈 나에게 집은 너무나 큰 자산이자 나의 쉼터, 우리부부의 안식처, 내 놀이터이다 집은 나에게 의미가 큰 공간이다. 그래서 이곳을 열심히 쓸고 닦고 아껴줘야지 생각했다 쭌삼씨도 연애할때 집에 놀러오면 설거지 정도만 도와줬는데 이제는 집에서 함께 살며 적극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열심히 청소하고 있다 진정한 보금자리라고 생각하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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