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육회비빔밥 영천영화 (다시 가고싶어서 쓰는 후기)

갑자기 육회비빔밥이 먹고싶어져서 영천영화(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육회비빔밥집)에 다녀왔던 사진을 한 번 주섬주섬 꺼내봤습니다. 낙엽이 한창이던 지난달 8일에 롱기스트런이라는 행사에 참여했었어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됐던 행사인데요, 서울대공원 안에 있는 지점들을 다 찍으면서 어플로 미션완료하는 달리기(?)행사였습니다. 저는 뭐 걸어서 완주했지만요 ^^; 세상에서 가장 긴 달리기 롱기스트런 11월의 낙엽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저때 처음 가봤었는데, 정말 잘 돼있었어요. 대공원이란 말 처럼 정말 큰데, 볼거리도 많고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근처에 살면 되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봄 가을에는, 너무 좋을거같아요. 회사에서 멀지만 않으면 저동네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ㅋㅋ 현실은 회사 가까운게 짱이구.. 집값은 딴 세상 이야기 ㅠㅠ 행사 미션 다 끝나구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동물원도 구경했어요. 동물원도 은근히 되게 크더라구요..? 왠지 귀여웠던 재규어 사진과...

원문링크 : 이영자 육회비빔밥 영천영화 (다시 가고싶어서 쓰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