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고차 사기단 15명 범죄집단죄로 첫 처벌


인천 중고차 사기단 15명 범죄집단죄로 첫 처벌

이번에 처음으로 중고차 사기단이 범죄집단죄로 처벌받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중고차 사기단 수사 단계에서 범죄집단 혐의를 적용한 것인데요, 중고차 사기단이 범죄집단죄로 처벌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인천 서구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구매자 35명에게 중고차 35대를 팔아서 총 3억 1천만 원을 챙겼다고 합니다. 이들의 수법을 업계에서 흔히 뜯플(뜯고 플레이), 쌩플(쌩 플레이)라고 부르는데 인터넷에 매물을 올려놓고 찾아온 피해자들과 계약서를 작성한 후, 차가 문제가 있다고 하거나 추가 납부할 돈이 있다고 말하면서 더 비싼 차를 사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썼다고 하네요. 이번 처벌의 중요한 점은 그동안 중고차 딜러들이 사기를 쳐도 그동안 사기죄로만 처벌되었는데 이번에 범죄집단죄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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