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그리스를 강타한 규모 7.0 지진으로 22명 사망


터키와 그리스를 강타한 규모 7.0 지진으로 22명 사망

터키 에게해 연안과 그리스 사모스 섬 북쪽에서 현지 시간으로 10월 30일 오후 3시 경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22명이 사망하고 786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터키 이즈미르 지방에서는 건물이 무너지고 작은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20명이 사망했고, 그리스 사모스에서는 10대 2명이 무너진 벽에 깔려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의 여진은 196회나 기록됐는데 이 중 23회가 4.0을 넘었다고 합니다. 현재 17개 건물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 중 4개 건물이 붕괴된 상태라고 합니다. 터키 이즈미르는 인구 약 3백만 명이 도시인데 원래 지진 단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지진이 많았지만 이번 지진은 전과 달리 규모가 커서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이번 일로 1400명의 사람들이 투입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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