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모닝] `애플訴` 이끈 글로벌 특종 2011년 7월 19일


[MK 모닝] `애플訴` 이끈 글로벌 특종 2011년 7월 19일

[MK 모닝] `애플訴` 이끈 글로벌 특종(2011년 7월 19일 화요일) 애플이 위치추적과 관련해 위자료를 지급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보도(7월 14일자 A1ㆍ3면)하고 나서 기자는 다양한 반응을 들었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영리한 변호사만 배불리는 집단소송`이라며 이를 통해 위자료를 받아낸 사실 자체를 폄훼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승소 가능성과 애플의 위법사실여부의 객관적인 분석이 먼저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건을 최초로 보도한 본지 기자들은 국내에서 이런 반응들이 일찍부터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오히려 우리는 글로벌 언론들을 경계했다. 애플 측 이해관계에 민감하게 반응할 외국 언론들이 과연 어떤 시각으로 이 사건을 조망할 것인가. 본지는 이미 외국 유력 언론 중 일부가 이 사건을 취재하고 있다는 내용을 파악하고 13일 저녁 서울 시내 지하철에 배포되는 가판에 먼저 이 내용을 보도했다. 14일 전국에 배포되는 신문부터 실었더라면 더욱 완벽한 특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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