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따지고 보면 아침, 점심, 저녁에 크게 메뉴에 차이가 없다고 생각이 된다. 당연히 저녁으로 갈수록 무겁고 기름진 음식을 먹지만 아침 식사에만 먹는 메뉴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메뉴는 콩나물국밥인데 ... 사실 이건 24시간 먹을 수 있는 메뉴라 꼭 아침으로 국한하기도 어려운 것 같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아침에 먹는 메뉴라는 인식이 강한 메뉴들이 있으며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주말이면 한 번씩 들려주는 Atlanta의 Piedmont Park. 근처로 갈 때마다 보이는 The Flying Buscuit Cafe에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런 줄을 아침부터 본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 가게에서 식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The Flying Buscuit Cafe는 미국 조지아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25개 주에 영업을 하는 체인으로 성장했다. 25년 이상 아침식사를 전문으로 Grits와 Buscuit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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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줄 서서 먹는 브런치 가게 The Flying Biscuit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