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이슈 : 재고관리 신입의 가장 큰 어려움


반품 이슈 : 재고관리 신입의 가장 큰 어려움

외식 프랜차이즈 재고관리 담당 직원으로 가장 어려운 점을 꼽으라면 나는 곧장 반품 이슈를 꼽을 것이다. 파손이나 제품 결함에 의한 사유가 가장 많은데 점포에서 센터 창고 내로 들어오기까지, 그리고 센터에서 프랜차이즈 본부나 공급처로 반출되기까지 해당 실물이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하고/추적 및 확인하고/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산 상의 재고와 실재고가 일치하지 않고 붕 뜨게 되는 며칠의 기간 갭이 묘한 긴장감을 주는데 그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실제로 센터에 재고로 존재하는 경우에도 파손되어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프랜차이즈 본점 배송편에 포함하여 보낼지(위탁 재고인 경우), 공급처에 회수 반품 혹은 교환을 요청할지(도매 재고인 경우) 등을 관계자들과 협의해야 하고 물건이 실제로 나가는 시점까지 신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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