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취 없이 한 위내시경 생생후기


수면마취 없이 한 위내시경 생생후기

위 내시경 후기입니다. 3년전 위가 콕콕 쑤셔서 신경이 쓰이던 어느 날.. 점점 고통이 심해지더니 위장약을 먹지 않으면 아파서 견딜 수가 없게 되었더랬죠. 혹시 암이 아닌가하는 두려움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동네에서 그나마 큰 병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가서 간단한 진찰을 하고 수면내시경으로 할지 그냥 생으로 할지 결정을 해야했습니다. 그 동안 주변에서 들어왔던 위내시경에 대한 공포심에 수면 내시경으로 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위 내시경보다 5만원 정도 더 비쌌기 때문에 돈이 아깝기도 해서 그냥 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싼 맛에 예약했는데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병원 오기전에 인터넷으로 많은 후기들을 살펴보았었는데 다들 수면내시경을 권하는 글 밖에 없더군요. 위 내시경 생으로 하면 지옥을 맛본다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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