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목표? 거창한거 말고 :-)

한참동안 블로그를 안하다 오랜만에 써본다. 간간히 썼던 글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보이는데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학업과 일, 일과 학업 2018~2023 대학원에 입학했고 1년 다니다 2년을 휴학했다. 그동안 작은 장사를 시작했고 복학하며 병했했다. 복학 초반엔 정말 하루 24시간이 모자랐고 이틀에 하루 자기도 했다. 그러다 조금 적응하고 전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때 수월했다. 장사도 비대면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점점 집에서 모든걸 해결했다. 전생에 죄를 지으면 대학원에 간다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교수밑에 연구생이 아닌 아카데미st+비대면) (창작쪽이라 머리가 겁나게 아팠다, 수명 몇년은 줄은듯) 18학번으로 1년 다니고 휴학신청을 했는데 19년도 11월 코로나19가 발생했다. 감기 같았던 것이 점점 심각해졌다. 1년을 휴학할지 2년을 휴학할지 고민하다 장사를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그냥 2년으로 선택 나는 코로나와 크게 관련이 없는 업종이라 괜찮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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