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용마, 아차산 2,3 코스

용마, 아차산 2,3 코스 양원역 2번 출구로 나와 바로 앞의 도로를 건너면 중랑캠핑숲 표지판이 있습니다. 중랑캠핑숲이 나오면 캠핑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도로를 따라서 계속 갑니다. 여기 길을 사람들도 잘 안다니고 풀도 많이 자라있습니다. 길고양들도 길 중앙에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옆으로 빠지지 않고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8차선(?)의 큰 도로가 나옵니다. 건널목을 건너 왼쪽으로 가면 둘레길로 빠지는 길목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 가면 크리켓장이 나오고 그 뒤로 본격적으로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 나옵니다. 이 계단이 좀 길긴 한데, 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망우산 산등성이를 거의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꼭대기에 가면 차로 올라올 수 있는 차도도 연결되어 있고 전망대 비슷한 곳도 있습니다. 사색의 길 일단 계단만 올라가면 아스팔트가 깔린 산책로 같이 평탄한 길이 나옵니다. 사색의 길을 걷다보면 이중섭 묘소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황소를 그린 그 이중섭이 맞습니다. 평탄한 아스팔트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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