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후기] 아프리카, 미필적 고의에 의한 가난.


[도서 후기] 아프리카, 미필적 고의에 의한 가난.

아프리카는 왜 아직도 가난한가? 이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그들의 가난. 그렇다. 그저 가난하니까 도와주고 배려해야 한다고만 생각한다. 돕겠다고 손 내미는 국가, 단체, 개인은 넘쳐 나는데, 이 대륙이 왜 아직까지 가난한지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 않는다. 공교롭게도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전 세계 빈곤 지도. 출처 세계은행 1. Made in Africa는 어디에? 아프리카에는 세상의 모든 쓰다 버린 물건들이 수입된다. 그래서 아프리카에는 없는 물건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 굳이 만들어 쓸 이유가 없다. 시장엔 온통 수입품이고, 눈에 띄는 기업들은 대부분 외국인 소유다. 제조업 뿐만 아니라 서비스, 에너지, 금융 등 모든 분야에서 그렇다. 아프리카는 자국 기업 육성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 정책 과제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자본과 기술력을 갖춘 외국기업이 들어와 정부의 개입 없이도 국민들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알아서 척척 생산해 주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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