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을 아주 뜨겁게 달군 시사가 있습니다. 바로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일반 공모주 청약인데요, 이틀 만에 공모 청약 증거금이 114조 모이며 청약 증거금, 청약 계좌 수, 경쟁률 등 전부 역대 최대라는 기록을 새웠습니다. LG엔솔은 원래 LG화학의 100% 자회사였으며,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전지)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축전지 제조업). 전기차에 대한 중요성은 굳이 말을 안 해도 다 아실 겁니다. 인구수 증가와 환경파괴로 인하여 인류는 미래 발전의 지속성에 심각함을 느꼈고, 각 나라들은 2015년 '파리 기후 협약'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전 지구적 합의안에 참여했습니다. 그중 핵심은 인류의 핵심 이동 수단인 '내연기관차'를 '전기자동차'로 탈바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기차의 제조 원가 30%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부품인 '전기차 배터리'가 그렇게 주목받고 있는 겁니다. 자동차 전지, 그 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럼 이쯤에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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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시사] 메이드 인 차이나? 전기차 배터리는 다르다. (LG엔솔 vs CA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