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BATMAN


[영화] THE BATMAN

필자는 원래 마블 히어로의 광팬이다. 화려한 외모에 강력한 능력을 가진 영웅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마블 스튜디오의 생생한 CG 효과까지. 반면 DC 히어로들은 항상 음침한 분위기를 내뿜고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배트맨이 새로운 배우(로버트 패틴슨)로 새 출발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에 DC 입문작으로 도전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왜 이런 명작을 개봉 첫날에 안 봤나 싶었다. 3시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지루한 틈이 한순간도 없었고 10점 만점에 11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올해 최고의 명작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더 배트맨' 맷 리브스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로버트 패틴슨의 빼어난 연기로 완성된 <더 배트맨>. 경찰도 아니고 영웅도 아닌 별 볼일 없는 취급을 받던 배트맨. 그러나 자신의 신념을 흔드는 거센 역풍에도 무너지지 않고 점차 내면과 외면의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다. 리들러 빌런'리들러'는 '조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배트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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