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교토 후시미이나리 신사 &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투어!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교토 명소 중 하나로 천 개가 넘는 '토리이' 가 있다고 하여 '천본 토리이'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JR 교토역과 가까운 후시미이나리 신사 신사 입구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신사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지하철 내릴 때부터 줄 서서 나갔던 기억이) 신사 안내도 참고로 '후시미'는 교토의 지역 이름이고, '이나리 신사'는 자연과 농업 풍요의 신이 모셔진 곳입니다. 센본(千本)토리이 '토리이'는 한자로 鸟居이며, 새가 앉아서 쉬는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토리이의 円 모양의 문은 현세와 신의 구역을 나누는 결계라고 옛사람들은 믿었으며, 일본인들은 이 토리이를 통과하기 전에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것으로 신에 대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렇다고 센본토리이에서 계속 인사하며 나아가지는 않습니다,,) 일본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서양 여행객들과 동양인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사진기와 얼굴만 준비되어 있으면 인생 샷은 쉽게 건질 수 있겠네요.ㅎㅎ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