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전자제품 안 산다",삼성&LG, 쌓이는 재고에 '속앓이하는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악재로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소비자들이 전자제품을 사지 않고 있다. 글로벌 가전 시장을 이끄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곳곳에서 나온다. 삼성전자 재고회전일수 '역대 최고'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재고회전일수는 평균 94일을 기록했다. 이는 예년보다 2주가량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LG전자의 정확한 재고회전일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삼성전자 상황을 봤을 때 LG전자도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일본 대표 전자업체 소니 역시 평상시보다 5일가량 늘어난 50일대 후반 수준의 재고회전일수를 기록 중이다. 재고회전일수는 보유 중인 재고가 매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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